바람이 불어오는 그 거리에서 - 대구 김광석 다시그리기 길 72시간 방송: 2018년 11월 04일 (일) 밤 10시 40분 KBS 2TV 대구광역시 중구 대봉동 방천시장 입구에는 고 김광석의 동상이 있다. 영원한 가객 김광석의 음악에 영감을 받은 이 골목에 문화예술인이 불을 밝히고 있다. 거리의 선율을 따라 사람들의 이야기가 골목골목을 채워 가는 시간을 들여다본다. ■ 김광석, 떠난 가객을 그리다 대구광역시 중구 대봉동. 오래된 옛 골목에는 영원한 가객 김광석을 그리워하며 전국그의 예술에 영감을 받아 거리를 지키는 사람들이 있다. 골목골목마다 다양한 벽화가 그려져 있고, 고인의 노래가 울려 퍼지는 이 거리에 전국에서 수많은 사람들의 발길이 끊어지지 않고 있다. 떠난 가객을 그리기 위해 거리로 모인 사람..